둠칫둠칫,
춤추고 노래하는 I`m 성기
제 취미는 노래와 춤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합창부를 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혼자 안무를 익혀서 댄스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취미이더라도 본업 수준의 실력을 항상 갖추고 싶어서 취업 후 본격적으로 노래와 춤을 배우고 있습니다.
글/사진. 홍성기 오픈플랫폼개발팀 계장
나의 취미, 나의 열정
학생일 때는 매일 스튜디오에 가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연습했다기보다는, 무대가 있을 때마다 급하게 준비해서 참여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고 실력이 눈에 띄게 늘지 않았습니다. 취미이기는 하지만, 정말 본업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고, 취업을 하고 나면 전문적으로 배워서 실력을 많이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취업 후, 본격적으로 춤과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주로 발라드 노래를 부르지만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부르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 노래 수업을 받고 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실에 가서 연습하고 녹음해보면서 매일매일 실력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발성 연습부터 노래 연습까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녹음한 제 목소리를 듣는 게 너무 어색하고 정말 토할 것 같았지만… 이제는 꽤 익숙하고 듣다 보니 조금 친숙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발성은 어느 정도 잡힌 상태인 것 같고 음역을 조금씩 높이려고 하고 있으며, 노래를 부를 때 감정 전달이나 표현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목소리를 더 이쁘게 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고쳐 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연습하여 실력을 더 많이 향상시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습니다.
Drop the beat!
춤은 K-POP 음악에 맞춰 많이 춰왔습니다. 남자 춤, 여자 춤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 아이돌 춤을 커버해 무대를 구성했습니다. 학생 때는 댄스동아리를 잠시 했지만, 댄스동아리의 일원으로 무대를 선 적은 많이 없고 가요제나 대회가 있으면 그때 그때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같이 무대를 했습니다.
요즘은 아이돌 안무를 커버하기보다는, 좋아하는 댄서들의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찾아가서 듣고 있습니다. 주로 스트리트 댄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안무 수업을 찾아서 듣고 있으며,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트 댄스 장르가 힙합과 팝핀이라, 힙합과 팝핀 위주로 안무를 만드는 댄서의 수업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실제 댄서들이 추는 춤은 아이돌 춤보다 더 어렵고, 스튜디오에 수업 들으러 오시는 분들도 실제 댄스를 업으로 삼고 있는 댄서분들이나 입시 준비하는 전공생들이 대부분이라, 수업을 들을 때 기가 좀 죽긴 하지만 자신감 있게 추고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정도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배웠던 안무들을 혼자 반복해서 복습하고 있습니다. 기본기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기본기 수업도 들을 예정이고, 최근까지 건강상 이유로 춤을 많이 못 춘 터라 앞으로 더 많이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댄스 크루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춤 소모임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나 혼자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채울 수 있게
저는 이렇게 평소에 연습한 곡들로 공연이 있으면 무대에 서거나, 혹은 그 때 그 때 끌리는 곡으로 연습해서 공연을 하곤 합니다. 입사하고 나서는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아 아직까지 두 번밖에 못했지만, 이전에는 군대에서 위문 공연이나 타 부대 창설 행사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고, 학생 때 각종 가요제나 행사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춤 위주로 공연을 많이 해왔는데, 사람들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가끔 노래나 랩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제가 월등히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는 건 아니므로 둘 중 하나만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무대에 올라서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무대를 꽉꽉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곡 수를 많이 늘리거나 관객들의 주목을 끌만한 자극적인 곡(박재범의 ‘몸매’라든지)들도 준비합니다. 제가 이런 식의 공연을 즐기는 이유는 무대의 재미를 올리기 위해서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지코나 박재범처럼 무대에서 노래 춤 랩을 모두 하는 가수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노래와 춤 모두 실력을 많이 쌓아서 더 다양한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춤 없이 노래만 부르는 무대도 해보고 싶어 이번에 밴드부에 가입했고, 춤도 기존에는 아이돌 춤 위주로 무대에 올랐다면, 이제는 새로 배우고 있는 스트리트 댄스 기반의 안무들로 공연을 해볼까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중에서 춤이나 노래에 관심이 있다면 시작해 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예체능은 재능의 능력이라 하지만 취미로 하면 정말 재밌고, 춤 같은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도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연습 결과 실력이 향상되었을 때 성취감도 있고, 실제로 연습했던 것을 무대 위에서 할 때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보에 부끄럽지만 제 노래와 춤 영상을 올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 삼아 봐주시고, 업무로 힘든 여러분들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있을 회사 밴드 공연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라이브 공연을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