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전, 저희는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저와 박다영, 문채원 계장은 건생모에서 함께 버킷런 5km를 완주했고, 옥채연 계장은 개인 운동 일정을 마친 뒤 경복궁에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많이 지친 상태였기에, 첫 식사 메뉴로는 든든한 삼계탕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제가 어릴 때부터 유명했던 맛집인 <토속촌삼계탕>으로, 최근에 젠슨 황이 다녀간 곳으로 더 유명해졌죠! 속이 꽉! 찬 삼계탕에 해물파전, 인삼주까지 곁들이니 방전됐던 체력이 조금씩 돌아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북촌 일대에 BTS 완전체 컴백 콘서트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행사가 예정으로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되어 마라톤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이동했는데, 예상과 달리 오히려 관광객이 줄어든 덕분에 매우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