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TC CULTURE

계획은 AI가, 설렘은 당신이

‘취향 맞춤형’ 여행의 시작

항공권 검색과 밤샘 동선 짜기로 스트레스를 받던
번거로운 여행 준비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여행 산업의 패러다임을 뿌리째 바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단순 정보 탐색에 머물렀던 여행 앱들은
이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동선을 최적화하고
돌발 상황을 해결하는 '실시간 비서'로 진화했습니다.

복잡한 계획은 AI에게 맡긴 채
오롯이 여행의 설렘만 만끽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줄
핵심 여행 앱들을 소개합니다.

글. 편집실

1. 트리플 (Triple)
데이터가 만드는 최적의 여행 동선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무겁게 가이드북을 들고 다니거나
수많은 블로그 정보를 뒤져야 하는 불편함을 완벽하게 끝내고 싶다면?”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여행계의 구글 문서’라 불리는 트리플을 주목할 만합니다. 초개인화 여정 플래너의 대표 주자인 트리플은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전 세계 235개 도시의 방대한 여행 데이터를 정교하게 축적해 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단순한 모바일 가이드북과 수동 일정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현지 여행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배낭톡’ 커뮤니티, 여행 가계부, 동행인과 실시간으로 일정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수정·편집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완벽하게 진화했습니다.

이 플랫폼의 핵심 AI 알고리즘은 여행지와 날짜, 동반자 성향을 입력하면 최적의 동선을 시각화해 지도로 보여주는 ‘AI 일정 플래너’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용자가 가고 싶은 관광지들을 고르면 AI가 각 장소의 영업시간, 실시간 날씨, 그리고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까지 치밀하게 계산하고 분석해 주며, 혼잡한 시간을 피해 가장 효율적인 방문 순서로 일정을 자동 구성해 줍니다. 나아가 이 최적의 일정을 기반으로 경로에 위치한 호텔, 항공권, 현지 투어 상품을 플랫폼 내에서 직관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테크 커머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여행의 불확실성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습니다.

2. 다님 (Danim)
34가지 취향 분석으로 완성하는 초개인화 AI 여정 플래너

“‘그 지역은 정보도 별로 없고 일정 짜기 너무 귀찮다’라며
여행을 망설였던 여행자라면?”

이색 여행지를 가기 위해 온갖 정보를 찾거나 앱을 다운하는게 귀찮다면, 평소 쓰던 토스(Toss) 앱 안에서 바로 켜서 쓸 수 있는 다님의 편리함에 매료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이태운 대표가 세운 스타트업 다님은 처음에는 국내용 앱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토스 미니앱 입점과 동시에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 7개국까지 추천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여행 플래너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님은 여행 성향을 5가지 테마와 34가지 취향 항목으로 정밀 분석해, 단 몇 초 만에 맞춤 코스를 완성하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가고 싶은 관광지들을 고르면 AI가 가장 동선이 꼬이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순서로 짜주기 때문에 길바닥에서 낭비하는 시간과 체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특히 광고성 정보가 아닌, 20년 경력의 베테랑 투어 가이드들이 직접 자문하고 꼼꼼하게 검수한 전국 161개 시군, 5,000개 이상의 진짜 여행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하기 때문에 믿고 떠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3. 반려생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의 동반자

“반려동물 동반 가능 펜션이라고 해서 찾아갔으나
정작 몸무게나 견종 제한 때문에
입구에서 거절당하는 반려인들의 스트레스를
한 번이라도 겪어봤다면?”

앱 다운로드 수 67만 건 이상을 돌파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분야 1등 앱 반려생활이 완벽한 해답이 될 것입니다. 반려생활은 내 주변 애견 동반 식당, 카페, 운동장, 수영장, 미용실 등을 터치 한 번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내 주변 지도 기능’과 반려인들이 실제 후기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일반 여행 앱에서는 걸러내지 못하는 꼼꼼한 조건별 매칭 기술이 존재합니다.

‘소형견/중형견/대형견 수용 여부’나 ‘마당 및 풀장 유무’ 등 고도로 세분화된 필터링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여 허위 정보나 현장 거부로 인한 불확실성을 확실하게 줄여줍니다.

더불어 수많은 로컬 숙소와 액티비티 데이터베이스를 면밀히 분석해 주어, 사용자가 묵는 숙소 주변의 동반 가능 식당, 카페, 산책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맞춤형 동선 추천 플랜을 매끄럽게 제안합니다. 또한 영수증 인증 기반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와 출시하자마자 30초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댕플스테이’ 같은 독점 테마 여행 커머스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4. 트립소다 (Tripsoda)
글로벌 여행 동행 플랫폼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족’ 여행자로
온라인 카페나 오픈채팅방 등에서
신원 확인 없이 무작위로 여행 동행을 구하다가
사기를 당하거나 성향이 맞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이로 인해 여행을 망칠까 봐 불안했다면?”

트립소다는 동행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최고의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입니다. 트립소다는 동행 매칭 과정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누구나 안전하고 취향에 맞는 동반자를 찾을 수 있도록 유저의 프로필 인증 시스템을 전면에 도입하여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여기에 동행을 제안하고 방장이 이를 검토해 승인하는 ‘동행 지원 및 승인 시스템’과 실시간 소통 기능을 확장하며 배낭여행자들의 필수 앱으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나이와 성별은 물론, 개인의 여행 성향, 취향, MBTI 등 고도로 세분화된 필터링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여 허위 프로필이나 현장 성향 불일치로 인한 불확실성을 확실하게 줄여줍니다.

사용자가 등록한 여행 일정과 목적지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나와 가장 잘 맞는 최적의 동행 예정자를 연결해 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이죠. 동행과 함께할 때 비용을 절감하고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현지 가이드 투어, 액티비티, 소셜 전용 여행 상품 등을 자체 개발하여 선보이며 차별화된 커뮤니티형 여행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5.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기성 패키지여행의 획일성에서 벗어나
항공, 숙박, 렌터카, 액티비티를 전방위로 아우르는 슈퍼 앱이 필요하다면?
앱을 통해 나만의 진짜 여행을 만들고 싶다면?”

마이리얼트립의 혁신적인 진화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업계 최초로 챗GPT 등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을 접목한 ‘대화형 AI 여행플래너’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 전면 도입했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규칙 기반 챗봇과 달리 사용자와의 대화 맥락과 이전 예약 데이터를 스스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고도화된 추천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사용자가 대화창에 문장으로 “방콕 파타야 4박 5일 일정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단 10초 만에 오전·오후·저녁 시간대별 최적의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명료한 계획을 제시합니다.

여기에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숨겨진 명소나 최저가 항공권 구매 팁 등 추가 정보를 실시간 대화 형태로 끊김없이 매끄럽게 제안합니다. 또한 대화하며 완성한 나만의 맞춤형 일정은 방대한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실시간 연계되어 플랫폼 이탈 없이 탐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가치 있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줍니다.

AI는 거들 뿐, 당신의 발길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여정

AI 기술은 이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동행하는
든든한 ‘내 손안의 비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여행 플랫폼이 제아무리 완벽한 데이터를 쏟아낸다 한들,
목적지에 발을 디뎠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공기의 온도와
현장의 생생한 에너지, 길모퉁이에서 마주치는 뜻밖의 설렘까지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은 단지 여정의 효율을 높여줄 뿐입니다.
이제는 AI가 촘촘하게 짜 내려간 똑똑한 일정 위에,
당신만의 감성을 한 스푼 더해볼 차례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